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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중, 경기도지사배유도 남중부 첫 단체전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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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2-11-21 11:47 조회 1,14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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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중이 2022 경기도지사배 유도대회 남자 중등부 단체전서 첫 패권을 안았다.

김주유 코치가 이끄는 과천중은 19일 경기도유도회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중부 단체전 결승서 의정부 경민고에 기권승을 거두고 손쉽게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앞서 과천중은 준결승전서 조연우가 임정민에 허벅다리 한판승, 강민성이 김태산에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 신태섭이 박준희에 역시 반칙승을 거두고 상대에는 1경기만 내줘 화성 비봉중을 3대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김주유 과천중 코치는 “정식 유도부가 없는 가운데서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기량을 다져온 선수들이 단체전 패권을 차지해 정말 대견하고도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도해 앞으로 전국대회서도 단체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녀 초등부 단체전서는 의정부G스포츠클럽과 안양 석수초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경민여중과 남녀 고등부 경민고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개인전서 45㎏급 조승우, 55㎏급 조연우 형제가 나란히 우승했으며, 66㎏급 양태우(안산 관산중), 73㎏급 김주혁(경민중), 81㎏급 정대한(수원 권선중), 48㎏급 권재희(파이널유도멀티짐 용인), 51㎏급 정준하, 60㎏급 성건호, 90㎏급 차서율(이상 경민중), +90㎏급 최수현(비봉중)도 우승했다.

여중부 개인전서는 45㎏급 최연우(광명 광문중), 52㎏급 안정민(광명북중), 57㎏급 김하늬(경민여중), 63㎏급 정민희(과천시유도회), 70㎏급 김도연, +70㎏급 최서연(이상 경민여중)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출처: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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